2012년 05월 13일
제주도 올레길 : 6코스
쇠소깍에서부터 외돌개 방향으로 걷는 길이다
대개의 제주 올레길은 바다 옆으로 길이 있다
물론 중간중간 육지쪽으로 들어가기도 하고,
가끔 오름길 (쉽게 등산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^^) 같은 것도 있지만
대부분은 바다를 끼고 만들어져 있다.

그러다보니 가끔 길을 걷다 이런 풍경을 보기도 한다 ㅎㅎㅎ
내 기억에 아마도 이 곳은
6코스의 처음 시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
물론 항상 이런 풍경만 있는 것은 아니다
제주도라는 곳이
아무래도 관광지의 성격이 강하다보니
예쁜 풍경들이 정말 많다

길 가다가 문득 옆을 보고 찍은 풍경이다
사진만 봐서는 이곳이 한국이 맞나?? 싶을 정도 ^^;;
자... 풍경을 보면서 걸어보자
올레길은 원래 걷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길이니까
자동차로 휙 지나쳐 가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
천천히 걸으면서 보면서 느끼면서 가는 길
올레길



하나씩 하나씩
곱씹어 보면서 걸으면
돌맹이 하나, 풀 하나, 멀리서 들려오는 새소리 하나
모두가 새롭다 ^^

걷다보면 예~~~~~~전에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웠던 모습들도 볼 수 있다 ^^
자라나는 나무와 풀들이
바람의 영향을 받아서 위의 사진처럼 모두
옆으로 누워있다

요렇게 말이다~

걷다보면 중간에
망원경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니
잠시 쉴겸... 구경도 하면 좋다.
게다가
공짜다!!!!!!!
보통 저런 곳에 설치되어 있는 망원경은
50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 볼 수 있는데
여기 망원경은 공짜였다!!!!!
오오....
훌륭해~~~ ㅎㅎ



주변의 꽃과 풀 한포기도 놓치지 말기를....
계속 강조하지만,
올레길을 걷는 이유 자체가
이런 것들을 즐기기 위해서이다.

하지만 얘는 좀 그냥 지나쳐도 될 듯 하다 ^^;;;
요놈을 너무 느끼려다가
찔려서 아픔을 느낄 수도.... ^^;;
# by | 2012/05/13 13:25 | 체리의 역마살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



